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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가뭄피해 농가 일손돕기 실시
입력 2017-06-07 13:12 
[사진 제공 = 농협금융지주]

NH농협금융은 김용환 회장과 임직원 40여명이 지난 6일 휴일을 반납하고 충남 태안지역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태안군은 간척 농경지가 많아 가뭄 등으로 인한 염해 피해가 우려되며, 일부지역은 생활용수도 부족한 상황이다.
이날 김 회장과 임직원들은 충남 태안군 소원면 소재 농가에서 마늘수확과 농가 환경정비 등 일손이 필요한 곳곳에서 팔을 걷어붙이는 한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농업인들의 아픔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환 회장은 "가뭄피해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농협금융 임직원 모두가 동참하는 전사적 일손돕기를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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