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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I.O.I와 톡방 건재…알람처럼 메시지 쏟아진다”
입력 2017-06-07 12:08 
청하 첫 번째 미니앨범 ‘Hands on Me’ 발매 쇼케이스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청하가 I.O.I 멤버들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7일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는 청하의 첫 번째 미니앨범 ‘Hands on Me 발매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청하는 I.O.I 친구들이랑 경쟁이라는 단어를 생각한 적 없다. I.O.I 활동 통해 사람으로 성장했고, (상대에게) 진심으로 박수를 보낼 수 있도록 성장했다. (다른 I.O.I 멤버들이) 경쟁보다는 고생했기에 박수쳐주며 응원해주고 싶다”라고 말하며 솔로로서 경쟁력은 퍼포먼스이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자신만의 매력 포인트를 꼽았다.

이어 청하는 I.O.I 단체 방이 있는데 요즘 알람 시계 같은 느낌이다. 쉴 틈 없이 문자가 온다. 보지 않고도 I.O.I 톡방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라며 I.O.I 활동이 끝난 뒤에도 멤버들과 꾸준히 연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청하의 앨범 ‘Hands on Me는 타이틀곡 ‘Why Don't You Know부터 ‘Hands on Me 'Make a Wish' ‘우주먼지 ‘월화수목금토일까지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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