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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어머니의 평범한 딸로 지냈다"
입력 2017-06-07 11:31  | 수정 2017-06-07 13: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청하가 솔로 데뷔하기 전 근황을 전했다.
청하 첫 미니앨범 '핸즈 온 미(Hands on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7일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 열렸다.
청하는 이날 "그동안 앨범 준비도 하면서 어머니의 평범한 딸로 지냈다. 솔로 데뷔를 앞두고 긴장돼서 잠을 잘 못잤다"고 말했다.
이어 데뷔 앨범과 관련해서는 "손이라는 단어가 따뜻하게 느껴졌다. '핸즈 온 미'는 국민 프로듀서님들이 저를 뽑아줬다는 뜻도 있고, 저의 손을 잡아달라는 의미도 있다. 다양한 수록곡을 준비했다. 발라드나 여름에 맞는 노래도 있다"고 설명했다.

청하는 "뮤직비디오도 예쁘게 촬영해주셨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수중 촬영도 했다. 기관지가 아파서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핸즈 온 미'에는 트로피컬 사운드와 감각적인 멜로디가 특징인 타이틀곡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를 비롯해 '우주먼지' '월화수목금토일'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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