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삼성주거타운으로 부상하는 성성지구서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 분양

삼성전자 주요계열사들이 밀집해 있는 충남 천안시에 훈풍이 돌고 있는 가운데 대우건설은 천안 성성지구에서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천안시에는 삼성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삼성SDI 등이 조성돼 운영 중이며 최근에는 첨단부품업체인 삼성전기도 이곳에 입주했다. 또한 국내 최대 디스플레이산업단지 아산탕정디스플레이시티도 가깝다. 이 산업단지에는 삼성을 비롯해 400여개의 기업체들이 입주해 있으며 3만4000여명이 상주해 근무 중이다.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39층, 8개동 995가구(전용 ▲62㎡ 93가구 ▲74㎡ 113가구 ▲84㎡ 78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향후,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와 함께 2725가구 규모의 브랜드타운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천안 성성지구는 삼성디스플레이 바로 옆에 위치해 배후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다.
단지 주변에 유치원과 천안성성초교(2018년 3월 개교 예정)가 있고, 향후 도보 통학거리에 중학교도 신설될 예정이다. 오성고와 한국기술과학대, 공주대학교도 가깝다. 삼성대로를 이용해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SDI 천안 사업장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천안IC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접근이 쉽다.

단지 북쪽에 생태수변공원으로 개발되는 업성저수지가 있고, 단지 남서쪽에 대규모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주거여건이 쾌적하다.
현재 일부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며, 계약자 모두에게는 계약금 정액제(1차 500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나머지 잔금은 입주시에 납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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