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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추모시 낭독` 극찬받은 이보영 #미스코리아 #아나운서 #승무원
입력 2017-06-07 11:13 
'힐링캠프' 이보영.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배우 이보영이 6일 제 62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추모시 낭독으로 호평 받은 가운데 이보영이 과거 아나운서 시험에 떨어진 이력이 눈길을 끈다.
이보영은 지난 2014년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데뷔 전 아나운서를 준비한 경험과 승무원 시험에 합격한 이력이 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당시 방송에서 미스코리아는 본선 진출 후 탈락했고 MBC 아나운서도 최종 단계에서 탈락했다. 정작 진짜로 합격한 것은 승무원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나운서로 MBC만 지원했다가 탈락했다. 하지만 알고 보니 MBC만 1명을 뽑고 KBS-SBS는 아나운서를 많이 뽑았다고 하기에 ‘내년에는 3사 다 지원해 봐야겠다는 생각에 승무원을 포기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보영은 2004년 SBS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를 통해 남편 지성을 처음 만나 2013년 부부의 연을 맺고 결혼 2년 만인 2015년 딸 지유 양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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