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 `전기레인지 인덕션`, 영국 `트러스티드 리뷰`서 별 5개 만점 획득
입력 2017-06-07 11:01 
사진 제공 =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자사의 '전기레인지 인덕션' 제품이 영국의 유명 제품 평가 전문지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s)'로부터 별 5개 만점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전기레인지 인덕션은 현재 국내에서도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다. 음식을 조리할 때 일산화탄소 등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고 높은 열효율에 청소까지 간편해 최근 소비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트러스티드 리뷰는 삼성 전기레인지 인덕션에 최고 평점을 부여하며 "강력한 기능과 다재 다능한 '플렉스 존 플러스(Flex Zone Plus)'를 갖춘 인덕션의 진정한 승자"라면서 "최대 4개의 팬을 놓을 수 있으며 탁월한 파워와 일관성 있는 보온 능력으로 용기를 뜨겁거나 차가운 부분 없이 균일하게 가열해 준다"고 평가했다.
실제 전기레인지 인덕션 좌측에 위치한 직사각형의 '플렉스 존 플러스'는 4개의 코일을 탑재하고 개별 온도 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용기를 더욱 세밀하고 균일하게 조리할 수 있다.

아울러 트러스티드 리뷰는 가정의 주방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60cm의 적절한 너비로 원형을 구현한 점 등을 들며 "미슐랭 스타 셰프가 되고 싶은 소비자를 위한 이상적인 제품"이라고 부연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전기레인지 인덕션이 영국의 대표 소비자 평가지를 통해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될 수 있어 대단히 기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대표 가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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