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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세구라, 시애틀과 계약 연장 합의 임박
입력 2017-06-07 10:33 
세구라는 이번 시즌 바뀐 팀에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시애틀 매리너스와 내야수 진 세구라(27)의 계약 연장 합의가 임박했다
'MLB.com' 칼럼니스트 존 모로시는 7일(한국시간) 세구라와 매리너스 구단 양측이 계약 연장 합의에 임박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11월말 잭 커티스, 미치 해니거와 함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매리너스로 트레이드된 세구라는 이번 시즌 팀의 주전 유격수로 43경기에 출전, 아메리칸리그에서 가장 높은 0.341의 타율을 기록하며 2루타 10개 4홈런 20타점을 기록중이다.
2017년 1월 기준 서비스타임 4년 65일을 기록중인 그는 아직 연봉 조정 대상자다. 이번 시즌은 620만 달러에 합의했다. 그는 현재 오른 발목 염좌 부상으로 10일 부사?�명단에 올라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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