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동윤 김정현 `학교2017` 남주 확정, "연기되는 신인들이네" 기대감↑
입력 2017-06-07 10:15 
`학교 2017` 김정현(왼쪽)-장동윤. 제공|유유매거진, 대학내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장동윤-김정현이 '학교 2017' 남자주인공으로 확정돼, 김세정과 호흡을 맞춘다.
김정현과 장동윤은 '학교 2017'에서 각각 ‘삐뚫어질테다의 정석 현태운과 ‘엄친아의 정석 송대휘 역을 아 극과 극의 캐릭터 대결을 펼친다.
현태운 역을 맡은 김정현은 드라마 ‘질투의 화신, ‘역적 등에서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독립영화와 연극무대 등을 거치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김정현은 '학교2017'에서 18세 반항아의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모범시민상을 받아 뉴스로 먼저 데뷔한 독특한 이력을 지닌 송대휘 역의 장동윤은 지난해 ‘솔로몬의 위증으로 혜성처럼 등장, 주연으로 손색없는 연기를 선보였다. 실제로도 외모와 브레인을 모두 갖춰 엄친아라 불리는 장동윤의 리얼한 연기가 기대를 모은다.
한편 ‘학교 2017는 비밀 많고 생각은 더 많은 18세 고딩들의 생기 발랄 성장드라마. 이름 대신 등급이 먼저인 학교, 학교에서 나간다고 바뀌지 않을 것 같은 세상을 향한 통쾌한 이단옆차기를 그릴 예정이다. ‘맨몸의 소방관, ‘간서치열전 등을 통해 젊은 감각의 참신하고 색다른 스토리와 연출력으로 호평을 받아온 박진석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쌈, 마이웨이 후속으로 7월 방송 예정이다.
narae1225@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