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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모바일증권 `나무` 1주년 기념 ELS 판매
입력 2017-06-07 10:11 
[사진 제공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7일 모바일증권 '나무' 출범 1주년을 맞아 전용 파생결합증권(ELS)를 9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나무 전용 'ELS 14515호'는 코스피200과 현대차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형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건에 따라 조기 상환하며, 연 7.5%의 수익을 제공한다.
만기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80% 이상이거나, 80% 미만이라 하더라도 투자기간 중 종가가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없으면 연7.5%를 지급하고 청산한다.
이 상품은 조기 상환 되지 않고, 투자 기간 중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있으면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나무의 온라인 채널(HTS·MTS·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앞으로 8주간 나무 전용 ELS를 출시하고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28일까지 나무 전용 ELS에 50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1만원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사우스케이프 리조트 오션 패키지, 여행상품권, 오션월드 이용권 등을 선물한다.
나무는 NH투자증권이 지난해 6월 7일에 내놓은 모바일 전용 증권서비스다. NH투자증권은 나무 출범 1주년을 기념해 모바일 저금통 '나무씨' 애플리케이션을 19일 출시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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