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본촌` 8일 1순위 청약접수
입력 2017-06-07 09:57 
힐스테이트 본촌 투시도 [사진제공: 현대엔지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광주시 북구 본촌동 일대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본촌' 1순위 청약접수를 오는 8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총 834가구(전용 ▲64㎡ 84가구 ▲68㎡ 94가구 ▲84㎡ 656가구) 중 199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이 사업장은 지난 2일 모델하우스 개관 이후 3일 동안 1만4000여명이 다녀갔을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인접한 첨단지구의 전세가격이면 살 수 있다는 가격적인 측면과 높은 브랜드 인지도, 다양한 입주민 시설이 갖춰지는 대단지라는 점이 한 몫했다는 평가다.
한국감정원 시세에 따르면 첨단지구 내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3.3㎡ 당 1100만원을 웃돈다. 전세가격도 3.3㎡당 900만원대를 넘어섰다. 이에 비해 ‘힐스테이트 본촌은 3.3㎡당 800만원대 후반에 분양가를 책정해 가격경쟁력을 갖췄다.

최근 주택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평면설계도 도입했다. 각 동을 2줄로 나란히 배치해 동간 거리를 최대 72m로 벌리고 단지 중앙에 공원과 어린이 놀이터 등을 설치한다. 전용 84㎡는 전 가구 4베이 구조에 알파룸을 포함해 방을 4개까지 제공한다.
일곡지구 내 학군 및 교육시설과 첨단지구 내 대형마트, 첨단병원, 멀티플레스 영화관 등 쇼핑·문화시설 및 종 상업시설 등을 함께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우치공원, 첨단근린공원이 있고, 단지 뒤편으로 한새봉과 잘산봉 등 등산로 이용이 쉬워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가족들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광주 패밀리랜드도 가깝다.
임방울대로와 빛고을대로를 이용해 첨단지구와 수완지구, 상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북광주·동림 IC를 통해 광주시내는 물론 외곽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광주 지하철 2호선과 북부순환도로도 계획돼 있다.
향후 일정은 오는 8일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1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21~23일 3일간 실시한다. 입주는 2019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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