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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받침 이용대, 딸과 ‘생애 마지막 연애’
입력 2017-06-07 09:50 
‘냄비받침’ 이용대가 딸 이예빈을 방송으로는 처음 공개했다. 사진=KBS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냄비받침 이용대(29·요넥스코리아)가 방송으로 처음 공개한 딸 이예빈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보여줬다.
제29회 하계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금메달리스트 이용대는 6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냄비받침에 게스트로 나왔다. 1:1 맞춤형 독립출판을 아이템으로 하는 해당 프로그램에 ‘내 생애 마지막 연애라는 주제로 임했다.
딸을 위한 책을 준비하면서 이용대는 사춘기 때 보기를 원한다면서 연신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우유 먹이기, 트림시키기, 우는 아기 달래기 등으로 땀을 뻘뻘 흘리는 모습은 영락없는 초보 아빠였다.

이예빈이 나오는 영상을 볼 때마다 웃음을 멈추지 못한 이용대는 아직 100일도 안 된 애한테 20살 때까지 남자친구 못 만난다”고 하여 웃음을 자아냈다. 출산 후 신체변화를 겪는 아내를 걱정하는 모습에서는 가장의 진실함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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