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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 김영광, 숨겨왔던 정체 들통나...시청률↑
입력 2017-06-07 09:23 
'파수꾼' 김영광(위)-이시영. 제공lMBC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파수꾼 김영광이 정체가 드러나면서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은 전국 기준 11회 7.1%, 12회 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회 분이 기록한 6.8%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영되는 지상파 3사 월화드라마 가운데 아직 3위에 머무르고 있지만 상승세가 주목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수지(이시영 분)이 이관우(신동욱 분)의 배후에 검사가 있음을 눈치챘다. 또한 서보미(김슬기 분)가 과거 살인범에 의해 가족을 모두 잃었음이 밝혀져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파수꾼은 범죄로 인해 사랑하는 이를 잃고 평범했던 일상이 하루아침에 산산조각 나버린 사람들이 모여서 아픔을 이겨내고 정의를 실현하려 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narae1225@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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