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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엄지원, SBS `조작` 여주인공 출연 확정
입력 2017-06-07 08:30  | 수정 2017-06-07 09: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엄지원이 SBS 드라마 '조작'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
7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엄지원은 '조작'(김현정 극본, 이정흠 연출) 여주인공 출연을 제안받고 최근 출연을 확정했다. 이번 주 중 대본리딩을 한 뒤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엄지원은 극중 여주인공인 인천지검 강력 1부 검사 권소라 역을 맡는다. 사법연수원 수석 졸업자이자 최연소 검사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인물이다.
엄지원의 드라마 출연은 2013년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이후 4년 만이다. 엄지원은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더 폰' 등에 출연하며 충무로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조작'은 사회 부조리에 대한 현실을 파헤치는 기자들을 모습을 그린 드라마다. 남궁민, 문성근, 유준상, 전혜빈 등이 출연한다.
'조작'은 '엽기적인 그녀' 후속으로 오는 7월 24일 첫 방송 예정이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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