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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랜드`노홍철, 당나귀 홍키 입양한 이유?…알고보니 라디오 청취자 인연 덕분
입력 2017-06-07 07:52 
하하랜드 노홍철=MBC "하하랜드" 방송화면
방송인 노홍철과 당나귀 '홍키'의 일상이 공개됐다.

노홍철은 6일 방송된 MBC ‘하하랜드에서 당나귀 홍키와 첫 만남을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은 라디오 DJ를 하던 중 당나귀를 키우는 청취자와 연결된 게 홍키와 만나게 된 계기라고 털어놨다. 노홍철은 그 당시에는 ‘네? 당나귀를요?라고 했는데 너무 호기심이 생겼다”며 당나귀를 구경했는데 이후에도 생각이 계속 났다”고 말했다. 이어 당나귀를 보러 그 집에 갔을 뿐 아니라 당나귀가 가 있다고 하면 축제에도 찾아갔다. 당나귀 농장에도 갔다”며 계속 생각이 났다”고 당나귀를 가족으로 받아들인 이유를 설명했다.

또 이날 ‘하하랜드는 첫 회에서 고양이와 쥐가 한집에서 사는 독특한 사연, 장애를 지닌 강아지 마린이의 가족을 찾기 위한 여정, 사람들의 학대로 장애를 안게 된 동물들의 사연 등이 소개됐다.

한편 '하하랜드'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이다. 노홍철과 가수 겸 배우 유진이 MC를 맡았고, 개그맨 지상렬, 개그우먼 송은이, 걸그룹 AOA 멤버 찬미가 패널로 함께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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