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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 공승연, 여진구 휴먼비 회장으로 의심 “가능성 有”
입력 2017-06-07 00:20 
‘써클’ 공승연, 여진구 의심
[MBN스타 김솔지 기자] ‘써클 공승연이 여진구를 의심했다.

6일 방송된 tvN ‘써클: 이어진 두 세계에서 박동건 장관(한상진 분)은 휴먼비 일당이 김준혁(김강우 분)의 기억을 없애려는 순간 등장해 경찰들에게 휴먼비 일당을 연행하라고 지시했다. 이후 김준혁은 무사히 깨어났다.

박동건은 자신을 찾아온 김준혁에 너 우진(여진구 분)이 형이구나. 그동안 어떻게 살았니. 난 그때 우진이처럼 너도 실종된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준혁은 김우진과 마지막으로 통화한 사람이 박동건이지 않냐고 물었고, 박동건은 마지막으로 통화한건 맞지만,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은 한교수라고 밝혔다.


김준혁은 한교수가 휴먼비 회장 맞죠? 우진이 데려가서 휴먼비 만든거죠”라고 말하자 박동건은 2022년 스마트지구 투자설명회가 있었어. 그 설명회를 이끈 20대 남자. 난 어쩌면 우진이가 휴먼비 회장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김준혁은 수긍하지 않았고, 이때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있던 블루버드가 가능성이 있다며 김우진이 휴먼비 회장실에서 찍은 사진을 보여줬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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