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버스킹. 제공|JYP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백아연이 소규모 라이브에 이어 버스킹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백아연은 지난 5일 오후 서울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몰 라이브플라자에서 '지니 & LIVE 버스킹 with 백아연'이라는 타이틀로 공연하며 300여 팬들과 함께 했다.
이날 무대에서 백아연은 지난달 29일 발매한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달콤한 빈말'과 수록곡 '넘어져라', '연락이 없으면' 등을 비롯해 히트곡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쏘쏘' 등 총7곡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팬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백아연의 청량하며 달콤한 목소리에 버스킹 현장을 찾은 팬들은 큰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앞서 백아연은 4일에는 서울 대치동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소규모 라이브 공연으로 팬들과 만나는 등 최근 가까운 거리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공감 100%의 현실 반영 가사로 많은 이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백아연은 '달콤한 빈말'로 지니,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등 4개 주간음원차트 정상을 석권, '이럴거면 그러지말지'와 '쏘쏘'에 이어 3연속 인기몰이를 하며 '음원퀸'과 '5월의 여왕'이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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