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백아연이 ‘최파타'에 출연해 입담을 뽐낸 가운데, 'K팝스타'로 주목 받던 시절이 눈길을 끈다.
백아연은 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가수 박재정과 함께 출연해 솔직한 입담과 매력으로 청취자들을 즐겁게 했다.
그는 2012년 SBS ‘강심장에 출연해 ‘K팝스타 출연 이후 달라진 점들을 고백했다. 당시 백아연은 민낯으로 밖을 못 나가겠다”며 예전에는 운동화를 많이 신고 다녔는데 어느 순간부터 킬힐을 하나씩 모으고 있다. 이어 사람들 시선이 부담스러워 버스도 못 타고 대중목욕탕도 못 간다. 안 쓰던 안경도 쓰고 다닌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출연진은 연예인병 말기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백아연은 지난 2015년 5월과 2016년 5월 발표해 역주행을 기록하고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했던 ‘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와 ‘쏘쏘에 이어 올해 5월에도 ‘달콤한 빈말로 차트 1위를 휩쓸면서 ‘음원퀸과 ‘5월의 여왕이라는 명성을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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