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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대마초 폭탄발언`, 역시 브아걸 `군기반장`
입력 2017-06-05 09:28 
가인. 사진l가인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가인이 대마초를 권유받았다고 폭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가인의 카리스마 넘치는 성격이 눈길을 끈다.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제아는 지난 2015년 JTBC ‘마녀사냥에 가인과 함께 출연했다. 제아는 유세윤으로부터 가인이 팀 내 군기반장이라는 소문이 있다”는 말을 듣고 맞다”고 대답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제아는 이번 컴백 타이틀곡 안무에 가인이 참여했다. 안무에서 각을 맞춰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조금이라도 흐트러지면 가인이 반말로 소리를 지르며 바로잡는다”면서 가인이 평소에는 언니들에게 깍듯하다. 그런데 안무 연습만 시작되면 굉장히 엄격한 모습을 보인다. 가인에게 많이 혼나고 있다”고 덧붙여 또 한 번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가인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에게 대마초를 권유했던 연인 주지훈의 친구에게 "미친X 건드려서 좋을 것 없다"라며 글을 남겨, 파장을 낳고 있다.
narae1225@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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