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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우 `팔꿈치로 하이파이브` [MK포토]
입력 2017-06-04 19:52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4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7회 초 2사 2,3루에서 두산 민병헌이 에반스의 역전 2타점 안타 때 득점한 후 박건우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28승 1무 23패로 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는 두산은 넥센을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노리고 있다.
전날 경기 승리로 두산에 설욕한 넥센 역시 두산전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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