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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지석진, 양젖 짜기 미션에 “암놈인지 수놈인지도 모르겠는데…” 폭소
입력 2017-06-04 17:33 
‘런닝맨’ 지석진 사진=SBS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멍팀이 양 젖 짜기에 나섰다.

4일 오후 방송한 SBS ‘런닝맨에서는 기네스북에 등재된 귀신의 집인 ‘전율미궁 벌칙을 피하기 위해 몽골로 떠나 미션을 수행하는 멍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멍팀은 양 20마리 분의 양젖 4L 짜기 미션을 부여받았다. 하지만 멍팀이 유목민을 찾은 시각은 오후 8시였고 보통 9시에 잠이 드는 유목민들의 현지 상황을 고려해 2L 양젖 짜기로 협상을 봤다.

이날 양을 찾은 지석진은 암놈인지 수놈인지도 모르겠는데 어떻게 짜라는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터무니없이 적은 양 저의 양에 7L로 협상을 봤지만, 나오지않는 양 젖에 유재석은 스태프의 멱살을 잡으며 이 사기꾼아 양들의 침묵이야 젖이 없어”라고 분노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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