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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효상 `어서 와, 기다리고 있었어` [MK포토]
입력 2017-06-04 17:11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4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1회 초 2사 1루에서 두산 에반스가 김재환의 2루타 때 홈으로 뛰어들었으나 넥센 포수 주효상의 선방에 아웃되고 있다.

28승 1무 23패로 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는 두산은 넥센을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노리고 있다.
전날 경기 승리로 두산에 설욕한 넥센 역시 두산전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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