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고척돔에 선거열풍이 불고 있다.
넥센 히어로즈가 홈구장으로 쓰고 있는 고척돔에 대권주자(?)들의 포스터가 관중석 곳곳에 붙어 유권자들의 한 표를 기다리고 있다.
이는 정치적 선거가 아닌 바로 2017 프로야구 올스타전 팬투표 참여 캠페인으로 넥센 히어로즈가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내 제작한 포스터들이다.
이 포스터들은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과 이벤트 담당팀이 아이디어를 짜내 제작한 포스터들로 신재영, 이보근, 김세현, 김재현, 채태인, 서건창, 김민성, 김하성, 허정협, 박정음, 이정후, 윤석민 등 넥센 히어로즈 12명의 선수들이 후보자로 나섰다.
각 선수들은 저마다 톡톡 튀는 소속당의 이름을 달고 출마했는데 보는 재미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이정후의 ‘바람이분당이다. 이정후의 별명인 ‘바람의 손자를 인용해 만든 이름이다.
김세현이 소속한 ‘나나임당도 재미있다. 김세현의 아내 김나나 씨의 이름을 인용했다.
그 밖에도 ‘최고당 신재영, ‘포효한당 이보근, ‘쑥쑥자란당 김재현, ‘매력있당 채태인, ‘듀당 서건창, ‘미남이당 김민성, ‘나는왕자당 김하성, ‘토종이당 허정협, ‘달린당 박정음, ‘쓸어담는당 윤석민 등이 출마해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짓게 만든다.
대선에 출마한 각 선수들의 재미있는 포스터를 사진으로 소개한다.
한편 2017 프로야구 올스타 팬투표는 6월 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basser@maeky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넥센 히어로즈가 홈구장으로 쓰고 있는 고척돔에 대권주자(?)들의 포스터가 관중석 곳곳에 붙어 유권자들의 한 표를 기다리고 있다.
이는 정치적 선거가 아닌 바로 2017 프로야구 올스타전 팬투표 참여 캠페인으로 넥센 히어로즈가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내 제작한 포스터들이다.
이 포스터들은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과 이벤트 담당팀이 아이디어를 짜내 제작한 포스터들로 신재영, 이보근, 김세현, 김재현, 채태인, 서건창, 김민성, 김하성, 허정협, 박정음, 이정후, 윤석민 등 넥센 히어로즈 12명의 선수들이 후보자로 나섰다.
각 선수들은 저마다 톡톡 튀는 소속당의 이름을 달고 출마했는데 보는 재미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이정후의 ‘바람이분당이다. 이정후의 별명인 ‘바람의 손자를 인용해 만든 이름이다.
김세현이 소속한 ‘나나임당도 재미있다. 김세현의 아내 김나나 씨의 이름을 인용했다.
그 밖에도 ‘최고당 신재영, ‘포효한당 이보근, ‘쑥쑥자란당 김재현, ‘매력있당 채태인, ‘듀당 서건창, ‘미남이당 김민성, ‘나는왕자당 김하성, ‘토종이당 허정협, ‘달린당 박정음, ‘쓸어담는당 윤석민 등이 출마해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짓게 만든다.
대선에 출마한 각 선수들의 재미있는 포스터를 사진으로 소개한다.
한편 2017 프로야구 올스타 팬투표는 6월 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슈퍼루키 이정후의 포스터다. 소속 정당은 "바람이 분당"
"최고당" 신재영과 "포효한당" 이보근.
"쓸어담는당" 윤석민과 "쑥쑥자란당" 김재현.
"매력있당" 채태인과 "듀당" 서건창.
"토종이당" 허정협과 "달린당" 박정음.
"미남이당" 김민성과 "나는왕자당" 김하성.
2017 KBO 올스타 팬투표는 6월 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넥센 치어리더들도 팬투표에 적극 홍보에 나섰다.
[basser@maeky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