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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관 `이거 상황이 심각하네` [MK포토]
입력 2017-06-03 18:00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3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2회 말에서 넥센이 역전을 시키자 경기를 지켜보던 유희관이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28승 1무 22패로 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는 두산은 넥센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리그 6위의 넥센은 전날 경기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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