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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먹방부터 미니 라이브 공연까지’…더 이스트라이트가 불금을 즐기는 방법
입력 2017-06-03 16:30 
더 이스트라이트 사진 = 더 이스트라이트 V LIVE 방송 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탙데이 이슈팀] 신예 보이밴드 더 이스트라이트(TheEastLight.)가 폭풍 야식 먹방과 감성 돋는 미니 라이브 공연을 펼치며 특별한 불금을 즐겼다.
더 이스트라이트(이석철, 김준욱, 이승현, 이은성, 정사강)는 지난 1일 오후 서울 한강공원에서 V LIVE 생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을 나눴다.
방송 초반부터 멤버들은 한강변의 아름다운 야경을 뒤로 한 채 돗자리를 펴놓고 치킨과 피자 파티를 펼쳤다. 다섯 멤버는 방송 중인 사실을 잠시 잊은 채 폭풍 먹방을 이어가며, 보는 이들의 군침을 돌게 만들었다.
먹방을 마친 후 더 이스트라이트는 팬들과의 소통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은성과 정사강이 최근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4에서 선보였던 양요섭의 ‘카페인 라이브를 다시 보여 달라는 요청에 두 사람은 멋진 화음으로 노래를 소화하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또 김준욱의 기타 연주에 맞춰 ‘홀라(Holla) 어쿠스틱 버전, ‘미스코리아를 라이브로 감미롭게 부르며, 팬들의 감성을 완벽하게 저격했다.
특히 김준욱과 프로듀서 몬스(문영일)가 더 이스트라이트 팬클럽 썬을 위해 작곡한 ‘미스코리아는 아직 정식 공개되지 않은 미발매곡이지만, 팬들을 위해 스페셜 라이브로 선보여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지난해 11월 첫 번째 싱글 ‘홀라(Holla)로 가요계에 데뷔한 더 이스트라이트는 최근 두 번째 싱글 ‘유아 마이 러브(Youre My Love)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평균 연령 16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은 리스너들의 감탄을 자아낼만한 놀라운 음악적 재능을 선보이며, 미래의 가요계를 책임질 특급 유망주 밴드로 주목받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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