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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C드림3] UFC 정찬성 제자 손환욱, 무패행진 끝
입력 2017-06-03 15:09  | 수정 2017-06-03 15:13
TFC드림3로 아마 포함 5경기 연속 무패에 도전한 손환욱이 고배를 마셨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UFC 페더급(-66kg) 5위 ‘코리안 좀비 정찬성(30) 문하생의 상승세가 꺾었다.
한국 종합격투기 단체 TFC는 3일 오후 인천계양체육관에서 2부리그에 해당하는 브랜드 ‘드림의 3번째 흥행을 진행하고 있다. 손환욱(Korean Zombie MMA)은 네이버 스포츠 및 아프리카TV PC/모바일 생중계 중인 대회 제4경기(밴텀급·-61kg)에 출전하여 이진세(Team J.S.)를 상대했으나 판정패를 당했다.
손환욱은 아마추어 페더급 4경기 연속 무패(3승1무효)의 호조가 프로데뷔전에서 끊겼다. 아마 최종 7경기에서 6승 1패의 호성적으로 받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이진세는 프로 첫 승. 아마추어 시절부터 이어진 3연패(페더급2)를 끊었다.
손환욱 스승 정찬성은 2일 십자인대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페더급 3위 리카르도 라마스(35)와 7월 3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혼다 센터에서 개최되는 UFC214로 대결할 예정이었으나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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