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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 해트트릭 프랑스, 스포츠계에 새 역사 썼다 ‘17년 만에 기록’
입력 2017-06-03 13:16 
지루 해트트릭 사진=지루 해트트릭
올리비에 지루가 프랑스 축구 A대표팀에서 17년 만에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3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의 렌에서 열린 파라과이와 평가전이 열렸다. 이날 지루는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3골을 성공했다. 전반 6분 첫 골을 시작으로 전반 13분, 후반 24분 잇달아 골을 넣었다. 프랑스는 지루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파라과이를 5-0으로 대파했다.

프랑스 대표팀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선수는 2000년 다비 트레제게 이후 17년 만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단하다” 올리비에 지루! 영웅입니다” 파이팅, 응원합니다” 17년 만에 해트트릭이라니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프랑스는 오는 10일 스웨덴과 2018 러시아월드컵 유럽지역 예선 A조 6차전을 펼친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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