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한방‘ 이광수 키스녀..알고보니 걸그룹 마틸다 세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드라마 '최고의 한방'에서 극 중 이광수의 마음을 사로잡은 매력녀가 걸그룹 마틸다의 멤버 세미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2일 방송한 KBS2 금토드라마 '최고의 한방'에서는 초특급 카메오들이 출연해 재미있는 상황을 그려냈다.
이광수, 김숙, 김대희, 김준호, 박혁권, 최화정, 안길강, 쇼리, 걸그룹 마틸다 세미 등 화려한 카메오가 총출동해 시청자들의 안방극장을 들었다 놨다. 예능국 PD 출신 유호진과 마당발 배우 차태현(라준모)이 연출을 맡은 만큼 개그맨부터 배우까지 다양한 카메오들이 출연해 천연덕스러운 연기를 선보인 것.
카메오로 출연한 스타 연예인들은 각각 바람을 피우는 남친(이광수), 아이돌에 빠진 여고생(김숙), 노래방에서 난동을 피우는 취객(김대희, 김준호), 방송국 PD(박혁권), 방송국 라디오 DJ(최화정), 경찰서에 잡힌 흉악범(안길강), 퇴출당한 아이돌 연습생(쇼리), 룸메이트 남친의 마음을 사로잡게 한 매력녀(마틸다 세미)가 출연했다.
특히 걸그룹 마틸다 세미는 이세영(우승 역)의 룸메이트이자 경찰 은아 역으로 등장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최고의 한방' 초특급 스타 카메오 대열에 합류한 세미는 장기 국민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에서 미리 역으로 발탁됐으며 웹무비 '눈을 감다'에서 여고생으로 출연하는 등 걸그룹 활동 외에도 끼와 재능이 넘치는 연기로 주목받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