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주 외도동 단독주택서 불…방화 추정
입력 2017-06-03 04:46 
오늘(3일) 새벽 0시 40분쯤 제주 외도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주인 48살 현 모 씨가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에어컨 등 가재도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39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 씨가 집 출입구 쪽에 불을 질렀다는 목격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배정훈 기자 / baejr@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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