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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기자실 첫 복원...다른 부처도 잇따를 듯
입력 2008-03-12 15:15  | 수정 2008-03-12 15:15
지난해 11월 폐쇄됐던 국세청 기자실이 정부부처 가운데는 처음으로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국세청은 폐쇄됐던 기자실에 다시 책상과 전화, 랜선 등 취재지원장비를 마련하고 취재접근권 등에 대해서도 기자단과 협의해 최대한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국세청을 시작으로 다른 정부부처 기자실도 조만간 속속 복원될 예정입니다.
참여정부는 지난해 6월 국무회의에서 기자실 통폐합을 위한 예비비 55억4천여만원의 지출 안건을 통과시킨 후 개별 기자실을 폐쇄하고 통합브리핑실을 사용하도록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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