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이명박 정부의 이념과 맞지 않는 인사는 스스로 사퇴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유 장관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문화포럼에서 "30여개 산하기관장들 중 철학과 이념, 개성이 분명한 사람들은 본인들이 알아서 물러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 장관은 이어 "계속 자리를 지키다면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뒤집는 것이 아니냐"고 반문하며 "일반기업도 대표가 바뀔 땐 인사를 안하는데 대선 직전인 지난해 10월부터 많은 인사가 이루어진 것은 자연스럽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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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장관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문화포럼에서 "30여개 산하기관장들 중 철학과 이념, 개성이 분명한 사람들은 본인들이 알아서 물러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 장관은 이어 "계속 자리를 지키다면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뒤집는 것이 아니냐"고 반문하며 "일반기업도 대표가 바뀔 땐 인사를 안하는데 대선 직전인 지난해 10월부터 많은 인사가 이루어진 것은 자연스럽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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