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6월 1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7-06-01 19:31  | 수정 2017-06-01 19:43
▶ "일자리 추경안 시급…국회서 시정연설"
문재인 대통령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일자리 추경안을 최대한 빨리 국회에 제출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필요하다면 직접 국회에 가서 추경 필요성을 설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한민구·김관진 '침묵' 청와대 '속도 조절'
사드 보고 누락 사태와 관련해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청와대 조사 때 충분히 설명했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누락 경위 파악에 속도를 내던 청와대는 일단 숨 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 미 "원치 않으면 사드 뺄 수 있다"
어제 더빈 미국 상원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한국이 사드를 원치 않으면 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워싱턴으로 출국하면서 사드 보고 진상조사가 한미동맹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단독] 최순실 "딸 정유라 100% 구속된다"
최순실 씨가 자신의 딸이 100% 구속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씨는 재벌총수까지 구속된 마당에 무지렁이 딸 하나 구속하는 것이 무슨 문제가 되겠느냐고 언급했습니다.

▶ '골프공' 만한 우박 폭탄 낙과·차량 파손
어제 전남에 이어 오늘 서울과 경북 일부 지역에 골프공만 한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과일이 떨어지고 차량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 4대강 6개 보 개방 농업용수 부족 우려
4대강 6개 보의 수문이 일제히 개방됐습니다. 농민들은 가뭄이 심한 지금 농업용수가 부족해질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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