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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설리 지각 폭로…누리꾼 극과 극 반응
입력 2017-06-01 16:58 
성동일이 설리에게 ‘지각’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네티즌들이 극과 극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성동일이 설리의 지각을 폭로한 가운데 네티즌들이 극과 극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새천년홀에서 진행된 영화 ‘리얼 쇼케이스에서 성동이은 설리의 러블리한 원피스를 보고 ‘꽃 박람회 패션이라 말한 뒤 행사장에 늦은 사실을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설리는 당황하며 너무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나오니까 예쁘게 보이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후 누리꾼들은 "예의도 시간 개념도 없는 관종" "작업하면서 (설리가) 얼마나 화나게 했으면 공식석상에서 저러실까"라며 설리의 지각을 비판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설리가 늦은 것도 잘못이지만 설리만 보면 무조건 욕하는 건 아니다" "설리가 잘못한건 맞지만 남자가 다 있는 자리에서 교묘하게 돌려서 까냐" 등 설리를 감쌌다.

김수현, 설리, 성동일이 출연한 영화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누아르로, 6월말 개봉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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