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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대마초 흡연`, 과거 SNS 화제 "똘망똘망 눈망울"
입력 2017-06-01 15:30 
군 입대 전 탑. 사진| 탑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정혜 인턴기자]
군 복무 중인 빅뱅 멤버 탑(30 본명 최승현)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적발된 가운데 탑의 입대전 SNS가 새삼 눈길을 끈다.
탑은 지난 2월 군 입대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탑은 갈색 코트를 입고 짧아진 머리를 한 채 미간을 살짝 찌푸린 눈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삐진 듯 튀어나온 입에서 장난끼가 느껴진다.
이에 팬들은 ”너무 잘생겼어요”, 눈망울이 너무 예쁘다”, "건강히 잘 갔다오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1일 채널A는 탑의 모발 검사를 진행한 결과 대마초 흡연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히며 탑이 입대전인 지난 10월께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한편 탑은 지난 2월 9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군 복무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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