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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범죄수사대 측 “탑, 대마초 흡연 양성반응…4월 기소의견 송치”
입력 2017-06-01 15:12  | 수정 2017-06-01 15:35
빅뱅 탑 대마초 흡연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백융희 기자] 그룹 빅뱅 탑이 대마초를 피운 것으로 확인됐다.

1일 서울지방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측은 MBN스타에 탑에 대해 모발 검사를 진행한 결과 대마초 흡연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의경으로 입대한 탑은 입대 전인 지난해 10월경 대마초를 흡연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지방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측은 경찰은 탑에 대해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해 지난 4월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전했다.

탑은 현재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에 소속 돼 강남경찰서에서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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