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초대형 `수퍼 세일` 개최
입력 2017-06-01 14:15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웃렛이 상반기 최대 규모 쇼핑 축제인 '수퍼 세일'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3, 4일 양일간 여주·파주·시흥·부산 프리미엄 아웃렛에서 동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유명 브랜드가 참여한다. 아웃렛 가격에서 추가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선 전체 입점 브랜드의 약 70%인 6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연중 25~65% 할인하는 기존 아웃렛 가격에서 추가 20% 할인하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일부 브랜드 및 품목 제외). 특히 구매 금액 별 상품권 증정 행사도 진행해 여주·파주 프리미엄 아웃렛에서는 삼성카드로 50만원 이상 구매 시 신세계상품권 2만원권을 증정한다. 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웃렛에서는 삼성 및 BC카드로 40만원·100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신세계상품권 2만원·5만원권을 증정한다.
전 점에서 아르마니, 마이클코어스, 디케이앤와이, 산드로 등 디자이너 브랜드는 물론 브룩스브라더스, 빈폴, 라코스테, 타미힐피거 등 캐주얼 브랜드도 참여한다. 테일러메이드, 노스페이스, 블랙야크 등 골프·아웃도어 브랜드와 나이키, 아디다스 등 스포츠 브랜드도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수퍼 세일이 진행되는 동안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전 점에서 플리마켓 및 푸드트럭이 운영되며, 자녀를 동반한 고객들을 위해 회전목마, 미니트레인 등 놀이기구를 무료로 개방한다. 아이들을 위해 풍선도 무료로 증정한다.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에서는 레드불 무료 음료 증정과 함께 디제잉쇼를 개최하고 뮤지컬 '시카고' 재즈 음악과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재즈 앤 와인 파티'가 펼쳐진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추억의 재래시장 구역'과 '유럽마켓 스테이지'로 구성된 '월드마켓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옛날 먹거리와 추억의 오락게임, 스트리트 푸드트럭, 카부츠 세일 등을 즐길 수 있다.
조병하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는 "수퍼 세일은 지난 12년간 고객이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상반기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컨텐츠 개선과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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