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본촌` 2일 견본주택개장
입력 2017-06-01 11:52 
힐스테이트 본촌 조감도 <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광주광역시의 신흥주거타운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북구 본촌동에서 '힐스테이트 본촌' 견본주택을 2일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총 834가구 규모로 이 중에서 199가구가 6월 초 일반에 선보일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4㎡(84가구), 68㎡(94가구), 84㎡(656가구)로 전 가구가 실수요층이 선호하는 전용 64~84㎡의 중소형 면적대로 구성됐다.
본촌동은 광주 핵심주거지역인 일곡지구, 첨단지구, 양산지구 인근에 있어 이미 완성된 생활인프라와 교육시설을 공유할 수 있어 주거입지로 우수한 평가를 받는다. 광주의 교육특구로 일컫는 일곡지구와 가까와 학군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사업지 인근에 북부순환도로가 건설이 계획됐고, 지하철 2호선 사업도 단계별로 진행될 예정으로 수혜지로 손꼽힌다.
남향 위주 2열 배치와 판상형 위주로 단지가 조성되어 거주 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보이며 동간 일조권 간섭이 거의 없다는 점도 장점이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인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 476-26번지에서 2일 개관 예정이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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