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녹양역세권 도시개발지구 ‘녹양역 스카이59’ 조합원 모집
입력 2017-06-01 11:51 
녹양역 스카이59 조감도 [사진제공: 조합]
GTX-C노선 수혜지인 의정부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 녹양역세권주상복합지역주택조합(시행)은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녹양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에 짓는 ‘녹양역 스카이59의 조합원을 모집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59층, 8개동 전용 65~137㎡ 총 2581가구(전용 ▲65㎡ 862가구 ▲75㎡A 440가구 ▲75㎡B 642가구 ▲84㎡A 418가구 ▲84㎡B 217가구 ▲137㎡ 2가구)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로 조성되며, 전 가구를 남향위주의 판상형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4베이(일부세대 제외) 특화설계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총 4만7452㎡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 내 상업시설은 영화관을 비롯해 대형슈퍼마켓(SSM), 문화시설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교통여건도 대폭 개선된다. 우선 GTX가 개통되면 의정부에서 서울역까지 지하철로 30분 넘게 걸리던 소요시간이 단 8분만에 도달할 것으로 보여 도심 접근성이 크게 좋아진다. 강남과 의정부를 이어주는 동부간선도로가 오는 2026년을 목표로 지하화 공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개통이 완료되면 의정부에서 강남까지 기존에 약 1시간 가량 걸리던 시간이 20분대로 줄어들 전망이다. 여기에 구리~포천 고속도로도 예정돼 있다.
향후 단지 입주민은 지하철 1호선 녹양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 호원IC 진입이 수월해 서울과 경기도 전역으로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의정부 지방검찰청과 법원, 신세계백화점(의정부역점), 의정부패션로데오거리, 녹양초, 의정부광동고교, 의정부중·고 등 편의 및 교육시설도 많다. 홍보관은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현장 부지 안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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