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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택♥김민채 결혼…정운택 ‘친구``투사부일체’ 감초 역할
입력 2017-06-01 09: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배우 정운택(42)이 오는 8월 결혼한다고 알려,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운택은 영화 ‘친구와 ‘투사부일체에 조연으로 출연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그는 자신의 데뷔작인 영화 ‘친구에서 장동건의 절친 배역을 맡아 까불까불한 횟집 주인 ‘중호역으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어 ‘투사부일체에서는 보스에게 충성하지만, 눈치없는 성격 탓에 얻어터지는 ‘대가리역을 맡아 큰 웃음을 안겼다.
또, 영화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스타의 연인등으로 감초 조연 연기를 펼쳤고,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에서는 주연 역할을 톡톡히 소화해내 많은 찬사를 받았다.
한편, 정운택은 최근 출연한 뮤지컬 ‘베드로를 통해 인연을 맺은 16세 연하 예비신부 김민채와 오는 8월 19일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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