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현대엔지니어링, 중소형 구성 ‘힐스테이트 본촌’ 6월 분양
입력 2017-06-01 08:51 
힐스테이트 북촌 조감도 [사진제공: 현대엔지니어링]
주택시장에서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6월 초 광주 북구 본촌동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본촌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총 834가구 중 199가구를 일반에 분양하며, 최근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전용 64~84㎡)으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같은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는 혁신평면 설계로 예전에 비해 넓은 실사용 면적을 누릴 수 있는 데다 가격 경쟁력도 갖췄기 때문이다.
'힐스테이트 본촌 전용 64㎡는 3베이 구조로 소형면적이지만, 안방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을 제공했다. 전용 68㎡는 타워형으로 거실과 주방을 한 공간으로 배치하고, 현관 옆에 대형 팬트리를 추가로 설치한다. 전용 84㎡는 4베이 구조로 안방에 3면 드레스룸과 알파룸, 현관 대형팬트리를 넣어 서비스 면적을 확대했다.

실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 판상형이란 점도 매력적이다. 동을 2줄로 나란히 배치해 동간 거리를 최대 72m로 벌려 개방감 확보는 물론 단지 활용도를 올렸다. 단지 인근에 우치공원, 첨단근린공원 등이 있어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도보 통학거리에 유치원, 본촌초등학교, 지산중학교 등이 있고, 일곡지구·첨단지구 내 학원가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복합상가도 사업지 인근에서 준공을 앞두고 있다.
임방울대로와 빛고을대로를 이용해 첨단지구와 수완지구, 상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북광주·동림 IC도 가깝다. 배후수요로는 코카콜라, OB, 롯데칠성음료 등 식음료 관련 업종이 몰려있는 광주본촌일반산업단지가 있다. 모델하우스는 광주시 북구 신용동 일대에 마련되며, 다음달 초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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