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 평균 11.3 대 1로 1순위 당해 마감
입력 2017-06-01 08:38 


롯데건설이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7단지를 재건축해 짓는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가 지난달 31일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 결과 전 주택형이 1순위 당해에서 마감됐다.
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의 청약 진행 결과 총 729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8256개의 청약이 몰리며 평균 11.3대1, 최고 65.8대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최고 청약률은 총 50가구 모집에 3290명이 청약한 전용면적 59㎡에서 나왔으며 이 외 ▲전용 84㎡A는 11.2대1 ▲전용 84㎡B는 4.08대1 ▲전용 122㎡는 3.05대1의 청약률을 보였다.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187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20개 동, 총 1859가구(임대포함)로 이 중 86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20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 등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9일이며 정당계약은 14~16일 진행한다.입주 예정일은 2019년 12월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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