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유라, 억울함 호소?…동료 승마선수 증언 보니 “대단한 친구”
입력 2017-05-31 16:13 
강제소환 정유라 억울함 호소 사진=MBN
정유라 씨가 강제소환된 가운데, 정유라 씨가 억울함을 호소하자 과거 함께 승마선수 생활을 했던 동료의 증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유라 씨는 31일 오후 2시 38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보안 구역서 약 5분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정유라 씨는 이화여대 특혜 논란부터 자신의 글로 논란이 빚어진 것에 대해 사죄하는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 뒤 자리를 떠났다. 특히 그는 여러 질문에 답하면서 시종일관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와 함께 그와 함께 승마선수로 활동했던 이들의 증언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작년 11월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누가 정유라를 승마공주‘로 만들었나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작진의 취재결과 승마협회에서는 정 씨에게 온갖 특혜 제공은 물론 심판 매수로 편파판정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것이 공개됐다.

정 씨와 함께 운동했던 승마 선수는 (정유라가) 스카이 대학 아니면 이대 가고 싶다, 간다.. 이런 식으로 얘길 했는데…네가 어떻게 가나 했는데…저희가 알았던 거 보다 더 대단했던 친구였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