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알톤스포츠, 노펑크 타이어 장착한 자전거 `쉐보레` 등 신제품 5종 출시
입력 2017-05-31 14:30 

타이어 펑크를 걱정할 필요없는 자전거가 나왔다.
자전거 전문 기업 알톤스포츠(대표 김신성)는 노펑크 타이어를 장착한 자전거 '쉐보레'와 '베네통', '랄리' 등 5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자전거 중 대표 5종은 쉐보레의 전기자전거와 폴딩미니벨로, 베네통의 하이브리드 자전거와 아동용 자전거, 랄리의 미니벨로다. 5종 모두 노펑크 타이어 브랜드인 '타누스' 제품을 적용했다. 노펑크 타이어 세계 1위 브랜드인 타누스 제품은 일반적인 자전거 타이어와는 달리 튜브가 없는 통 타이어 제품이다. 요철 및 날카로운 물질로 인한 펑크 염려가 없다. 첨단 폴리머 기술을 적용해 기존의 노펑크 타이어에 비해 비교적 가벼우며 변색에 강하다. 타이어 색상은 블랙, 레드, 옐로우 등 총 13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 자전거 3종에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색상 중심으로 장착됐다.
쉐보레 전기자전거 CEBT 21L은 시티바이크형 제품이다. L자형 스텝스루 프레임이 적용돼 치마를 입은 여성도 승하차와 주행을 편안하게 할 수 있다. 삼성 SDI 36V 9.6AH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했으며, 1회 충전 후 페달력 50%와 전기 모터 50%로 주행 시 약 100km를 이동할 수 있을 정도로 최상의 주행력을 자랑한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브라운, 크레이 총 4종이다.

베네통의 하이브리드 자전거 BHT2.1은 날렵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색상은 블랙/실버, 블루/오렌지, 실버/민트, 네이비/실버 총 4가지로 출시됐으며, 프레임과 타이어 색상은 톤온톤 또는 배색으로 조화를 이룬다. 변속기는 시마노 21단을 적용했다.
랄리 RMT20은 클래식한 감성의 미니벨로 제품으로 최근 컬러 트렌드에 따라 파스텔톤을 적용했다. 바퀴는 전체적으로 모던한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40mm의 미들림을 사용해 속도감을 유지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인 알톤스포츠의 노펑크 타이어 자전거 구매는 알톤스포츠 본사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특판사업부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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