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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립군’, ‘원더우먼’ 뒤쫓는다…韓 영화 예매율 1위
입력 2017-05-31 09:33 
‘대립군’이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대립군이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영화 ‘대립군은 31일 오전 7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기준 ‘노무현입니다등 한국 영화들을 압도적으로 제치고 예매율 1위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를 제치고 ‘원더우먼과 격차를 줄이며 뒤쫓고 있다.

‘대립군은 1592년 임진왜란, 명나라로 피란한 임금 선조를 대신해 임시조정 ‘분조(分朝)를 이끌게 된 세자 ‘광해와 생존을 위해 남의 군역을 대신 치르던 ‘대립군이 참혹한 전쟁에 맞서 운명을 함께 나눈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대립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언론과 오피니언 리더, 셀러브리티 및 일반 관객들까지 이구동성으로 영화 속 리더가 전하는 진정한 치유와 위로, 그리고 묵직하고 가슴 벅찬 감동까지 전해줄 영화로 찬사가 이어지고 있어 이 같은 예매율 상승에 강력한 힘을 보태고 있다.

한국 영화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강력하게 위협하는 올 여름 가장 뜨거운 감동 대작 ‘대립군은 컬처데이인 오늘(31일) 개봉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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