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1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6세대 생산시설인 E5에서 플렉서블 OLED 패널을 순조롭게 양산한다면 경쟁업체의 지위를 약화시키는 대안으로 부각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상기 전망 가시화될 경우 플렉서블 OLED 양산 기술 우려를 불식시킬 것"이라며 "또 시장 참여자들은 플렉서블 OLED 불확실성에 따른 리스크 관리를 마무리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고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 주가 관련 E5(6세대 플렉서블 OLED) 양산 확인/P10 투자 로드맵 확인 전까지는 리스크 관리로 대응할 것을 권고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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