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무등산 주상절리대' 세계적 가치 조명 워크숍 개최
입력 2017-05-30 12:00 
광주 무등산의 주상절리대가 세계적으로 중요한 지질학적 가치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워크숍에서 허민 전남대 부총장은 무등산 주상절리대가 백악기에 형성됐으며, 잘린 면의 크기도 최대 7m로 세계 최대급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 밖에도 참석한 전문가들은 서유리 공룡화석지와 화순 운주사의 석불상 등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다음 달 1일까지 열리는 워크숍에서 나온 내용은 오는 7월 11일부터 진행되는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현장 실사 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 정치훈 기자 / pressjeong@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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