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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의 바다` 김주영, 성공에 눈멀었다 "끝은 죽는 것"
입력 2017-05-30 10:12 
그 여자의 바다 사진="그 여자의 바다" 캡처
‘그 여자의 바다 김주영이 신뢰를 찾고자 또 다른 계략을 꾸몄다.

30일 오전 방송된 KBS2 아침드라마 ‘그 여자의 바다(연출 한철경)에서 부도 위기를 넘긴 김선우(최성재 분)는 원맥 공급 중단 사건 배후에 누군가 있음을 직감했다. 이에 김선우는 항공무역 이 사장을 만나 배후를 밝히려 애썼다.

하지만 최정욱(김주영 분)이 태산국수 정재만(김승욱 분) 회장의 신뢰를 찾고자 또 다른 계략을 세우며, 김선우는 끝내 배후를 밝히지 못했다. 앞서 최정욱은 정 회장으로부터 자네를 믿고 맡긴 결과가 이건가? 사람 꼴을 우습게 만드냐”며 질책을 받았다.

최정욱은 사람들을 동원해서 진실을 말하려던 항공무역 이 사장의 입을 막았다. 결국 천길제분 김선우는 법적 책임을 물어서라도 배후를 잡겠다”고 선포했다.


이를 들은 최정욱은 어쩔 수 없죠. 김 사장이 시키는 대로 하셔야죠”라며 모른 체했다. 항공무역이 무너질 것을 걱정하는 이 사장에게 그게 끝일까요? 진짜 끝은 이 사장이 죽는 겁니다”고 말해 계략에 눈 먼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방송 말미 강태수(최우석 분)와 최정욱이 다시 만나 긴장감을 높였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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