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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화, SNS 사진 논란 속 거짓말 의혹 재조명…매화나무 논란 전에도 구설수
입력 2017-05-30 09:55 
예정화=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화면
방송인 예정화의 거짓말 논란이 재조명 됐다.

지난 29일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쇼'는 거짓말로 논란에 휩싸인 스타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 패널이 최근 매화나무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른 예정화를 언급했다.

화보 촬영 사진 속 예정화가 들고 있는 꽃 가지는 박물관에서 특별전을 열 정도로 의미가 남다른 ‘와룡매로 확인된 것. 출입금지 울타리 안에 들어가 사진을 찍은 것까지 드러나면서 누리꾼들은 물론 문화재청도 공개적으로 비난에 나섰다. 여기에 예정화 측의 1차 해명과 2차 해명의 내용이 번복되며 불신을 키우기도 했다.


또 '풍문쇼' 패널들은 "놀라운 건 거짓말 논란이 처음이 아니다"라며 과거 예정화의 사진 보정 거짓말 논란을 언급했다.지난 2015년 예정화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올린 사진과 실제 방송 몸매가 달라 보정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대해 패널들은 "예정화는 보정하지 않았다고 했다. 포토샵 판독기까지 동원해 거짓말 논란이 불거졌다"라고 설명했다.

또, 패널들은 예정화가 경찰청 홍보대사인 것처럼 올린 SNS를 지적했다. 예정화는 경찰 정복을 입은 사진과 함께 '경찰청 홍보대사'라는 문구를 함께 올렸다. 그러나 예정화는 기장 경찰서 홍보대사였고, 실제 경찰청 홍보대사는 가수 아이유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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