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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항호, 알고보니 전천후 활약 펼친 명품 배우…조인성·한지혜와도 관련?
입력 2017-05-30 09:47  | 수정 2017-05-30 09:49
태항호=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태항호가 '섬총사' 뉴페이스 달타냥으로 출연 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태항호는 대학로 연극 무대에서 연기 내공을 탄탄히 쌓아 2014년 SBS'괜찮아, 사랑이야'로 브라운관 데뷔 이후 MBC'전설의 마녀', SBS'피노키오', KBS'부탁해요, 엄마', MBC'내일도 승리', MBC'마이 리틀 베이비' 등에서 활약했다.

특히 그는 2014년 SBS'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양태영 역을 맡은 태항호는 조인성의 정신 이상증세를 확인하고 슬픔에 젖어 뒤돌아 울음을 터뜨리는 오열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로 하여금 깊은 안타까움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또 태항호는 MBC'전설의 마녀'에서는 한지혜를 겁탈하려는 음흉한 제과점 사장 역을 맡아 전작에선 볼 수 없었던 섬뜩하고 광기 어린 모습을 표현 해내며 상반된 연기 변신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태항호는 지난 최근 KBS'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김유정의 절친이자 지독한 노안의 내관 ‘도기역에 캐스팅 되어 김유정과의 16살차이를 섬세한 연기력으로 극복하며 독보적 감초 캐릭터를 열연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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