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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김연경, 계속 듣고싶은 `식빵` 왜 하냐면...
입력 2017-05-30 09:47 
`비정상회담` 김연경. 제공| JTBC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배구선수 김연경이 '식빵' 발언의 배경을 언급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배구여제 김연경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경은 자신이 경기 중 욕설을 하는 것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연경은 "욕을 하면 경기에 도움이 되느냐"는 '비정상회담' MC들의 질문에 "그렇다"고 인정했다. 이어 "식빵이나 이런 걸 해줘야지 성질이 올라와 경기력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연경은 각국 패널들을 위해 터키어와 브라질어로도 욕설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브라질 패널 카를로스는 박장대소하며 "잘한다. (근데 김연경이 말한 욕은) 그리 센 욕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연경이 출연한 이날 '비정삼회담' 시청률은 3.04%(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해, 지난 방송보다 0.11% 상승했다.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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