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강제화, 부산본점 리뉴얼 오픈…"소비자 편의 활성화 기대"
입력 2017-05-30 09:15 

금강제화가 부산본점을 재개장하면서 부산 일대 상권 공략에 나선다.
30일 금강제화에 따르면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에 있는 캐주얼화 브랜드 랜드로바 매장과 정통 드레스화 금강제화 매장을 통합한 복합매장을 오픈했다.
회사는 이번 매장 통합으로 소비자 편의가 활성화될 것을 기대했다. 다양한 계열사 브랜드를 한 곳으로 집약해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복안이다.
1층에는 남성화와 여성화 핸드백, 컬렉션 제품을 판매한다. 2층은 최고급 신사화 헤리티지와 신사복, 골프화, 골프의류 등을 운영한다.

금강제화는 매장 통합을 기념해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부산본점에서 최대 30%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수입 명품 명품브랜드는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금강제화 제품을 찾아 방문하는 소비자 편의 증진과 활성화 차원에서 매장을 리뉴얼 오픈하게 됐다"며 "새 매장에서는 제화·핸드백부터 의류와 컬렉션(지갑, 벨트, 장갑 등)·아동화까지 자유로이 체험하고 상품을 더욱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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